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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치를 때 염이란 무엇인가? 아시나요?

감성아재권 2025. 9. 26. 14:06

'염'은 고인에게 마지막 정성을 다하는 의식이자, 유족들이 고인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며 마음의 위로를 얻는 의미 깊은 시간입니다.


장례를 치를 때의 '염(斂)' 또는 '염습(斂襲)'은 고인의 시신을 정중히 씻기고 수의(壽衣)를 입힌 후, 염포(斂布)로 싸서 묶는 일련의 의례 과정을 의미합니다. 염은 고인을 깨끗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정돈하여 영원한 안식에 들 수 있도록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입니다. 주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시(收屍)

고인이 돌아가신 후 몸이 굳기 전, 고인의 몸과 사지를 바르게 펴고 정돈하는 첫 단계입니다.

염습(斂襲)

보통 장례 둘째 날에 진행되며, 고인을 마지막으로 뵙고 정성껏 몸을 닦아드리며 수의를 입혀드리는 과정입니다.

소렴(小斂)

고인의 몸을 작은 이불과 베개로 감싸고 묶는 초기 단계입니다.

대렴(大斂)

소렴을 마친 후 고인의 몸을 더 큰 염포로 여러 번 감싸 묶는 과정입니다. 과거에는 이 과정이 30분 이상 소요되기도 했습니다. 전통적인 수의는 주로 생분해가 용이한 삼베옷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화장 절차로 진행되는 장례의 경우, 유족의 위로와 고인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대렴 절차를 생략하고 관 꽃 장식과 고인 보정 메이크업 등으로 고인을 평온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방향으로 변화하기도 합니다.

참고한 자료


namu.wiki - 염습

 

염습

장례식 이나 입관(入棺) 전 죽은 사람의 시신 을 닦고 수의 를 입히는 장례 절차. 시신을 닦고 수의를 입히

namu.wiki


부산역사문화대전 - 염(斂)

 

염(斂) - 부산역사문화대전

 

busan.grandculture.net